갑자기 회식한대서 못간다고했는데 이유물어보길래 티켓팅 도와준다했는데 갑자기 나를 거리두기해 저 사람이

참고로 직원들 대부분이 4-50대고

저 사람은 30대 후반 남잔데 유일한 내 또래임

그리고 작은회사라ㅋㅋ 쟤랑 나만 유일한 평사원임

친구 티켓팅 도와주려고 선약이 잇다 했더니

나보고 친구가 티켓팅을 .. 할수없는 상황이에요?

이러는거야

아니 당연히 가야하는 회식을 고작 그거때매못가? ㅋ 이런말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 경쟁률심해서 도와주려고요 이랬는데

아 진짜 내가 왜ㅜ이걸 설명해줘야되는건지도 모르겠고

아니 내가 그냥 선약이 잇고 해야할일이 있다면 있는거지

나랑 거의 10살차이나는데

이런데서 세대차이? 취향차이? 나는것도 짜증나고

그냥 다 짜증남

저 말 한 이후로 원래 점심먹고 나랑 같이 말하먄서 걸어가거든?

나랑 같이 안걸어가더라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웃김 ㅋㅋㅋㅋ ㅋ

[익인1]

보통은 좀 더 허울좋은 핑계를 대긴 함.

[글쓴이]

글킨한데 갑자기 물어보길래 그냥 저 사람더 사원이니까 사실대로 말ㄹ햇어..
그리고 회식이 업무도 아니고 굳이 내가 뭐 정말 급한일이 잇다고 이럴필욘없을것같아서ㅠㅠ

[익인2]

너무 솔직하게 대답해줬네...회식이 업무는 아니지만 사회생활이라는게 약간의 거짓말은 필요하니까..

[글쓴이]

ㅠㅠ ,,, 갑자기말하길래 핑계댈게 생각이 안낫다 ...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