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카페에 앉아서 야구보다가 애인 코털 쪼끔 나와있길래 장난으로 집어넣어줬는데(동갑이라 장난 엄청 많이 침••• 더러웠으면 미안) 민망했는지 갑자기 코털 뽑아서 카페 바닥에 버림,,, 카페 바닥에 버리면 어떡하냐고 뭐라 하긴 했는데 살면서 누가 내 눈앞에서 코털 뽑은 건 또 처음이네 뭔가 종종 생각날 거 같아 이게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