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아
웅?
나 기분이 좋아
왜?
드디어 밥먹어
좋은 소식이 있어
뭔데?
주말에 쉴거같아
웅
나 집구경왔어
어디
친구 이사와서 놀러왔어
어디로?
이런식으로
스무고개 하듯이 대화하는게 답답한데
좀 한번에 얘기해달라고 얘기 해도
이미 습관인지 항상 저런식으로 얘기 하는데
이거 고칠수없을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