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재밌긴 했는데 너무 부산행 따라한느낌? 주인공이 자기와 자기 딸만 생각하는 성향이랑 딸 오지랖 엄청 부리는 성향도 똑같고.. 주인공이 자기 인맥 이용해서 이득보려 했던것도 똑같고..음..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활용이 너무 아쉬웠음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뭐 그렇다치고 골프선수랑 매니저는 왜 나온거임? 특히 매니저는 진짜 내가 싫어하는 인간 유형이라 그런가 볼때마다 짜증났음ㅠㅠㅠㅠㅠㅎ 그 골프공으로 버스 창문 깨는 장면도 좀 이해안됐음 너무 효율이 떨어지지 않나? 그냥 주지훈이 바위나 벽돌같은걸로 빡 깨버리고 열쇠 호다닥 가져오면 되는거 아닌가.. 굳이 골프공으로 여러번 깨야하나.. 돌로 깨면 너무 큰 소리가 나서 그런건가? 아 모르겠음 걍 재밌긴한데...너무 아쉽기도 했음 ㅎ 그리고 2편도 내려고 마지막에 그렇게 끝난거같긴 한데 주인공 배우가 바껴서 나오려나? 근데 딱히 기대되진 않아서 보진 않을거같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