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판 당하고 속상할만 한데 그래도 큰 내색 안하더라...
만약 내 성격에 오늘 양햄 입장이었으면 자존심도 상하고 아쉽고 짜증도 나서 덕아웃에서 글러브 한번 던졌을 거 같음...ㅋㅋ
(물론 팬의 입장에서는 오늘 투교 타이밍 아주 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