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번따하는 사람은 얼굴 보지도 않고 그냥 거절햇는데 이번에 얼굴 내 취향인 사람이 독서실에서 메모장 같은 거에 장문으로 저녁에 밥먹자 어쩌구 그래서 그냥 애인 있다 했거든... 아쉬운데 익들은 번따로 만나본 경험 있어? 뭔가 번따하는 사람은 좀 예쁜 여자 보이면 다 이러고 다닐 거 같아서 걍 싫긴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