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창업하는거 진짜 망할거같은데 그냥 아무말도 안함

옷 쇼핑몰 차린다는데 진짜... 그냥 망할거같음

20대 후반 되니까 조언해주기도 도와주기도싫다

그냥 본인이 알아서 다 책임질 나이같음

[익인1]

뭐 돈 빌려준 거 아니면ㅇㅇ... 걍 지가 해봐야 접음 그런애들은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 알아서 실패하고 알아서 접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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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원래 어릴때부터 고민상담 잘해주고 조언, 해결책 잘줘서 친구들이 의지하다못해 너무 상담해서 스트레스받을 지경이었거든?
근데 성인 되고나서는 그냥 그런 도움 아예 안줄려함 알아서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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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민상담 잘해주는 애들 특 필찾 당함
지 필요할때만 고민상담 하거나 감쓰처럼 징징대고 남 뒷담하려고 나 찾는거 신물남

[익인5]

와 ㅋㅋㅋ나랑 똑같애 그래서 나도 진짜 친했던 친구 몇명 손절함 인간관계 토나와

[익인2]

걍 내가 너무 순수했던건지 ... 바보였던건지 ... 그나마 지금은 서로 의지되고 도움주는 사람들만 지내는중

[익인3]

왜망할거같아??

[글쓴이]

한마디로 요약하면 구려...

[익인3]

아ㅠㅠ옷ㅈ바써?

[글쓴이]

옷도 보고 계획 자세히 다 들어보고 훑어보고 했는데 총체적 난국이야

[익인4]

나도 굳이 안 말림.. 저런건 말려봤자 안 들음

[글쓴이]

말려서 듣는다해도, 그래서 잘된다해도
나한텐 좋을거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임
이렇게 밥그릇달린 일은 도와주면 안됨 어차피 고맙다 소리도 못들을듯

[익인2]

ㅇㅈㅇㅈ 안되면 너탓 잘되면 입싹 엮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