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엄마가 너네 옷 입으면 기분 어때?

상관없어..?

옷이랑 운동화같은 신발 내거(내돈내산) 신는데 좀 스트레스..나보다 발 사이즈 작아서 신발 신을때 신발끈 꽉 꽉 조여놓더라고..왜 그렇게까지 해서 내걸 신는거지

본인도 같은 브랜드 운동화 많으면서

[익인1]

걍 맘대로 입으라하는데

[익인2]

엄마는 그냥 그래 엄마가 좀 입을 수도 있지~ 이런 느낌 근데 동생들이 입으면 화병으로 쓰러짐
근데 이거는 약간 평소 행실이 어떠냐가 중요한거 같아 옷 빌려 입으면서 미안하다, 빌려줄 수 있냐 물어보면 몰라 그런 기색 하나도 없이 먼저 입고 쓴 다음에 내가 발견하면 그때서야 아~ 내가 좀 썼어~ 이러면 화나는거지

[익인3]

같이입는뎅?

[익인3]

아 난 엄마가 사줘 내돈내산이 안됨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면 맨날 뭐가 있음

[익인4]

내가 잘 입다가 안입게된 옷들은 가져다 입으시더라 ㅇㅇ
주로 외투류와 티셔츠류였음 그외에 옷은 브라우스 같이 정장핏인 옷들은 아에 손 안대심.
신발은 내가 발이 작아서 못신어서 같이 안신는데 크록스는 내가 작은걸 사도 크니까 같이 신으심 ㅇㅇ

[익인5]

엄마는 괜차나 같이 입어 언니는 가만안도

[익인6]

같은 신발 있는데 너꺼 신는거면 걸을때 발이 좀 불편하셔서 큰거 신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