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같이 해야하는 일을 할때 나라는걸 알아서 편하게 일하는거에 임하나봐
자꾸 중간에 실수하고 그래도 헤헤 이런식으로만 넘어가서 답답해서 한마디하면 또 삐지고
공과 사를 좀 구별못하는 앤가 싶어
어제 퇴근하고 카페에서 자리에 앉아서 대화를 하는데
사장도 아닌데 왜 그렇게 열심히 하녜
아니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하는거고 일 제대로 안하면 다른사람이 깨지는것도 있고 우리가 깨지는데 너가 자꾸 실수하니까
혼난적이 한두번 아니다
라고 말했는데 애인이 거기서 울컥하고 답답하면 헤어지던가 라고 하는데
그냥 어정쩡하게 집도착하고 지금까지 연락도 안오고 회사에 아까 마주쳐도 인사도 안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