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나성범은 “투수들이 5점을 주면 타자들이 10점을 뽑자는 생각으로 의기투합하고 있다”며 “수비에서도 공 하나하나에 더 집중하자고 마음을 모은다. 최대한 실책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성범은 “누구를 만나든 우리 팀을 무서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KIA에 올 때(2022시즌) 당연히 우승하려고 왔고, 항상 1위를 하고 싶다”며 “‘6년의 계약기간 동안 한두 번은 우승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올해가 그 해인 것 같다.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 지금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면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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