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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좀 안 된 남친 있는데 5살 연하이고 나 34살.

결혼하면 어떻겠냐고 묻던데 뭐 그냥 던져봤는지는 몰라도 그런 생각 없이 만난다는 것도 좀 그런 나이네.

연애랑 결혼은 다르니까... 국제 결혼이라는 게 말처럼 쉽진 않을 것 같네. 그것도 외국에서 살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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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요즘 유튭에 국제부부 힘들다는 영상 막 봐서 그런가 겁나넹
1개월 전
익인2
사람 좋고 요건되면 하는거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 생각 할게 많긴할텐데 생각많으면 그냥 그저그런데로 한국사회에서 루트 그대로 안전하게 살아가는거지 뭐
1개월 전
글쓴이
막상 결혼 생각하니까 좀 막막하더라 생각 안 해봐서
1개월 전
익인2
할 사람은 다 하더라 그 상식의 선(?)만 넘으면!
난 국제 결혼은 아니고 남편이 호주 영주권따서 호주가는데 예전엔 당연히 부모님 모시고,, 우리집 댕댕이도 늙어가는거보면서 회사다니고... 그런 당연한 삶 생각해왔는데 한번 깨니까 못할거 없더랑 물론 부모님 잘 못보는건 너무너무 슬프지만

1개월 전
글쓴이
응 부모님 문제도 되게 큰 부분이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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