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점 말한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고치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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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퇴근하면 퇴근했다고 말해달라 했는데 서운했구나 미안해 알겠어 말할게 해놓고 어젠 잘하더니 오늘은 또 그냥 넘기고 ‘친구 만나러 가요’만 보내네

진짜 짜증나

그리고 내 일정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하느라 장문으로 카톡 보냈는데 말하던 중간에 두번 답장하고 마지막은 1시간 뒤에 ㅋㅋㅋㅋㅋㅋ 보내고 끝이여 하....

ㅋㅋㅋㅋㅋ 보내고 퇴근해여~ 하면 화도 안나

근데 쌩까고 2시간동안 밥먹고 운동하고 씻고 하다가 친구 만나러 간다는게 참

퇴근하면 담배필게 뻔한데 그런 중간에 답장하는게 힘들까?

이게 연애 한달차가 맞니

[익인1]

제일 좋을 때인데 성의도 없고... 마음이 크지 않은가 봐

[익인2]

22 헤어져

[익인3]

한달짜리에 목 매지말고 쳐내

[익인4]

마음도 별로 안커보이고 애초에 연락은 잘 맞는 사람 만나야돼.. 아무리 노력하고 바뀌어도 잘하는 사람 성에 절대안참 ㅜ

[익인5]

걍 성의가 없음 노력하고싶지도 않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