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몰랐는데 시간 지나고보니 묘하게 기분 나쁘면 어떡해????

그렇다고 다시 짚고 넘어가기엔 그만큼은 또 아니야 괜히 언급하면 나만 이상한 사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묘하게 찝찝함… 그냥 넘어가야 하는 상황인데 이럴 땐 어케 컨트롤하지

[익인1]

걍 넘기고 잊어야지

[익인2]

그냥 잊는게
답이지

[익인3]

인티에다 뒷담 까고 잊어버려

[익인4]

수동공격하는 사람 만났나?? 똑바로 말도 못하고 걔가 이상하니까 잊어버려ㅎㅎ 얼마나 자기 인생이 고달프길래 꼬이고 꼬여서 타인한테 은근슬쩍 기분 나쁘게 말하나 보네

[익인5]

그거 말하면 걍 뒤끝 심한 애 되는 거임.. 잊는 게 나아

[익인6]

털어버려야지,,,

[익인7]

혼자 자기 전 이불발차기하며 씩씩대기

[글쓴이]

아니 나도 그냥 잊을 건데 잊어야지! 하면 바로 잊혀지는 게 아니니까 잊으려고 하는 단계에서 사람들은 어케 컨트롤하는지가 궁금했엉.. 잡생각 잊기 위해서 드라마를 본다든지 ~이러이러한 생각으로 잊는다든지 머 이런 거

[익인8]

평소 조아하는 유튜브 보기 아니면 뭐 몰입할 거 하기 아니면 아예 작정하고 생각하거나 글로 쓰기 친구 만나기 술 마시기 치킨 먹기 ...근데 보통 아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 이런 글 쓰고 한숨 쉬고 왜 그랬을까 생각하다가 자긴 해

[익인9]

난 말해 ㅎ..

[익인10]

난 일기장에 우다다다 씀

[익인11]

케케 웃다가 잊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