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엄마가 나 낳고 과다출혈로 돌아가셨거든? 어렸을땐 몰랐는데 그걸 뒤늦게 안 뒤로 좀 임신에 대한 공포증이 커진거같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리 친엄마가 출산으로 인해 돌아가셨다고 하니 나도 엄마처럼 될까봐 너무 무서워 평생 이러고 살수도 없는 노릇인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