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임원이 '난 엄마 역할은 포기했어'라고 하면 어떰?

솔직히 어쩌라고 싶었음

그러면서 10시까지 일 시킴

[익인1]

지가 포기한걸 왜 남한테?

[글쓴이]

진짜 어이없지? 여자임원이 여성인권 향상에 기여하는건 아니구나 깨달음

[익인1]

지가 여기까지 포기했으니 남도 부응해라 이거야뭐야 지가 포기한걸 왜 남한테 보상을 바람

[익인2]

ㅋㅋㅋ 진짜 어쩌라고임

[익인3]

속으로 그럼 애 낳지말던가ㅋㅋㅋㅋ왜 나한테 ㅈ,ㄹ 이생각함

[익인4]

난 딸 역할을 포기햇다

[익인5]

임원할라면 저렇게까지 해야하네 안됐다 싶음

[익인3]

하지만 나까지 10시 퇴근 시킨다면?

[글쓴이]

ㅋㅋㅋ 임원 안타까워할 필요가?

[익인5]

전 임원까지 생각없다하고 8시까지만 하고 갈 듯

[익인6]

ㄹㅇ 어쩌라고임... 그렇다고 내가 엄마 될 기회를 뺏으면 안되죠ㅠ~~~~~

[익인6]

열시까지 일 시키면 누가 연애하고 누가 결혼합니까

[글쓴이]

친정엄마가 애 둘 봐주는데
친정엄마 저녁 약속있으면 큰일났다고 투덜투덜

[익인6]

와 임원보다 임원 어머니가 더 안타까움

[글쓴이]

솔직히 여성을 가사육아로 부려먹는 컨셉을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걸로 보임
나 여성임원 많아지면 좋겠는데 저 임원은 빨리 집에 갔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