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꾼 꿈은 우리 집 근처에서 내 이름 부르면서 소리 질러대서 이웃분이 ㅇㅇㅇ씨 나와보라고 하는 꿈이었거든
그러고 깼다가 무서워서 다시 잠들었는데 이번엔 내 방 안에 들어와서 칼을 2개 들고 서있는 거야
그래서 내가 오빠 여기 어떻게 찾아왔냐니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냐면서 칼로 나 찌르려다가
갑자기 칼 다 떨어트리더니 내가 널 어떻게 죽이냐고 울다가 또 깼어..
평소에 때리지만 않았지 다혈질에 폭력적인 사람이긴 했는데 매번 상처주고 하는 말이 저런 식이긴 했거든
헤어진지 얼마 안 돼서 진짜 집 찾아올까봐 무서웠는데 꿈에서로 저러니까 진짜 아침에 피곤해 죽는 줄 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