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교복 와이셔츠에 치마 입고 운동화 신고… 자기 몸보다 큰 가방 메고 막 뛰는데 그 뒷모습 보고 눈물 나더라.. 거짓말 안치고 과거의 나 보는 기분이었어.
요즘 직장에서 너무 힘들고 맨날 적금에 주택청약에 자동차세 결혼 준비 등등 맨날 바쁘고 먹고 살 걱정만 하는데 아무 생각 안하고 재밌고 순수했던 학생때로 돌아가고 싶더라 괜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