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생일이였던 언니가 있는데 운동 동호회에서 만났거든? 내 생일도 챙겨줘서 갖고싶은거 있냐고 물어봤더니 운동용품 갖고싶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는데 내가 현생도 현생이고 다쳐가지고 오랫동안 동호회를 못나갔어... 그래서 만날수가 없어서 계속 미루다가 이제서야 주려고 하는데 용품을 도저히 못고르겠고 지금쯤 필요없을 것 같아서 그냥 현금으로 줄까하는데 어때..? 너무 성의없어보일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