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완전 꾸꾸 타입이었는데
꾸안꾸에 진짜 수수한 애들 만날때 약간 현타?가 처음에 왔어
솔직히 같이 꾸미면 재밌자나 내 절친이 패션학과라 걔 만날때 같이 꾸미고 만나면 넘 재밌구 좋더라구
근데 꾸안꾸 친구즐 만날때 나만 너무 꾸미니까 힘빠지고 너무 튀는거 같고 그래서 얘네들 만날때 진짜 덜 꾸미고 덜 꾸미고 하다가 귀찮아져서
얘네 만날때는 이제 화장도 하기 싫어지고 대충 입고 나가고 싶어져서
내가 제일 안꾸미고 걍 마트룩으로 나가게된달까...
얘네 만날때는 화장도 사치같아 이젠 귀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