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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정은 어떻게 고치지?

물론 성인된 자식으로서 부모를 챙기는건 이상한게 아니지만 나 아직 20대 초반이고 뭔가 효도를 하고싶다 이 마음보다는 내가 신경 안쓰면 엄마가 더 아플거같고 막 물가에 내놓은 애같고 그래서 너무 신경쓰여....

그래서 엄마만 보면 불안하고 막 답답한데 이건 어껗게 해야할까.. 나도 내 인생만 신경쓰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엄마 크게 아프고나서 이렇게 됐어.....



 
익인1
어머니 아프셨으면 그럴 수 있지 근데 20대를 너무 어머니 걱정만 하면서 슬퍼하고 막 효도해야한다 하고 강박같은 걸 갖고 살면 어머니 입장에서도 맘이 편치 않으실 거야
쓰니가 자기 인생 행복하게 살기를 더 바라실 듯
그리고 자꾸 그렇게 생각하면 나중에 진짜 계속 챙겨드리고 해야할 때 못 버텨 체력 후달리고 감정 소모때문에
그냥 좋은 마음씨 간직하고 어머니 잘 챙겨드리고 쓰니는 쓰니대로 인생에 집중하자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 나도 정말 그러고 싶어서 마음을 다잡는데도 엄마가 가끔 직장 때문에 하소연하거나 새벽기도 갔다와서 우시는걸 보면 마음이 자꾸 약해져... 이런것도 그때만 위로하고 그냥 넘기는게 답인걸까?
1개월 전
익인1
응 솔직히 20대 초반이면 진짜 어린 나인데.. 쓰니 인생 살기도 벅찬 나이잖아
어머니께 잘 해드리는 거 좋은 일이지만 쓰니 인생이 1순위야 그게 안 되면 아무리 효도해도 의미없어
그리고 어머니가 아프시고 힘들어하신다고 쓰니가 미안함같은 거 느낄 이유도 없음

1개월 전
익인2
현실적으로 빨리 독립하는 게 답이야 빨리 독립해 죄책감과 미안함이 나를 갉아먹음...
1개월 전
글쓴이
하 그래서 작년에 기숙사 살때 행복했었나봐 휴학하고 본가 내려와있는데 엄마 아프셨던 작년보다 치료 다 끝난 올해가 더 힘들다 ㅠㅠ 독립하고 간간이 볼때 제일 관계가 좋았던 것 같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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