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부터 오래된 친구가 있는데 걔랑 있을 때 너무 좋거든 가만히 있어도 안 어색하고 친구가 장점이 많은 애고 입도 무겁고 그냥 너무 좋아 얘는
그리고 고등학생 때 친해진 친구가 애틋한 감정이 든다는 친구인데 얘는 학교 다닐 때 부터 내 전부라고 느낄 정도로 애틋? 얘가 대학가서 적응 못 하고 힘들어 할 때 내가 가줄 수가 없어서 얘 남친이 있었어서 그래 남친이라도 있는게 어디야 했는데 잠수이별 당했다고 전화 왔을 때 진짜 화나서 패러 갈뻔했어 .. ㅋㅋ 그 만큼 소중하고 자취 두달 같이 했는데 한번도 안 싸움 반년만에 만났는데 야 잘지냈냐? 이게 아니라 넘 애틋해서 어..야ㅠ 잘 ...지냈지? 이 반응이 서로 먼저 나와.. 내 찐친은 두명인데 유독 애틋함을 친구한테 느낀게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