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한번보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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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좀 재회 여지 없지않아서

지도 미련없을거같지않고 후회안할거같지않대서

그럼 만나서 얘기하기로했었어 일주일전부터

근데 그제 저녁부터 답장없더니

오늘 갑자기 당일에 비도오는데 담에보자네

폭우도 아닌데...휴

그냥 여지없는거지 ?

그리고 뭐라보내는게 좋을까..

[익인1]

둥이는 재회 하고 싶어? 아니면 재회 아니더라도 이야기 하고 마무리 짓고 싶으면
오늘 비 많이 안 오니까 별 일 없음 오늘 만나서 이야기 하자 라고 보내고...
굳이 그런 거 아니고 끝내도 되는 거면 그래 알겠어 나중에 기회되면 보자 하고 이제 연락할 일 없는 사이... 인 거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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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심지어 그치고 해 뜨는데..
아 진짜 저렇게 올줄은 몰랐는데
상대방이 볼생각 없어 하는게 보이는데 나도 굳이...라는 생각이긴해 ....
혹은 언제든 부르면 나올거라 생각하는건가 라는건 너무 피해망상인가? ㅠ무튼..

[익인1]

막줄은 피해망상이구 그냥 상대는 마음이 없어서 만남 자체를 회피하는 거 같아
등이도 굳이 안 봐도 된다면 그래 알겠어 나중에 기회되면 봐~ 하거나 그래 알겠어만 보내고 그렇게... 진짜 헤어지는 거...

[글쓴이]

고마워 둥..ㅎㅎ그냥 알겠다고 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