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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잘아는 익들 도와주라 ㅠㅠㅠ



 
   
익인1
병원을 가야지
1개월 전
글쓴이
급한 상황 맞지? 며칠전부터 400 500 이러더니 이젠 수치가 하이로 나오고 숫자로 안찍혀 ㅠㅠ
1개월 전
익인19
??? 그때 바로 가야지 ㅠㅜ 고혈당으로 300이상도 많이 입원 와
댓글보니 괜찮다고 하는데 400이상 내가볼땐 일주일정도 그런거같은데 그럼 혈당관리가 아예 안되는거임ㅜㅜ
심지어 인슐린 투여하는 당뇨환자인데 어머니가 병인식이 없는거같아

1개월 전
익인2
혈당 많이 오르는거 줄이고 식후 운동 근데 병원부터 가셔야 할 듯
1개월 전
익인3
400 500 나올때부터 병원 가셨어야했는데 지금 얼른 응급실 가서 인슐린 맞아
1개월 전
글쓴이
하 그 인슐린 주사는 이미 처방 받아서 아치에? 맞고 계셔 ㅠㅠ
1개월 전
익인3
조절이 안되고 있으니까 일단 가야함
1개월 전
글쓴이
아진짜 짜증나 ㅠ 내몸도 아닌디 나만 걱정되고 급함 방금도 정색하고 당장 응급실을 가든가 월요일날 입원이라도 하든가 병원을 가라해도 본인만 태평함
1개월 전
익인4
병원가서 정확한 진단 받고 식이조절 하셔야 할 듯
1개월 전
글쓴이
진단은 몇년 전부터 받았는데 관리를 전혀 안해 아무리 말해도
1개월 전
익인5
400-500이면 진짜 고혈당인데 …?????? 진즉에 당뇨약 드셨어야 됐겠는데 얼른 병원부터 데려가
1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당뇨약은 항상 드시고 계셔 ㅠㅠㅠㅠ 며칠전에도 약 받으러 병우ㅜㄴ 갔다옴
1개월 전
익인5
그정도면 약 용량을 더 늘리거나 해야되는 거 아녀…? 다니는 병원에 문의해봐
1개월 전
글쓴이
ㅜ 병원 다시 가보라고 재촉해야지
1개월 전
익인6
입원하셔야돼 우리 할머니도 당뇨신데 단기로 입원하셨었어
1개월 전
글쓴이
ㅎㄹ 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6
지금 병원 가자 입원하시고 몇년 관리 잘하셔서 현재는 200 이하로 나오심
1개월 전
글쓴이
아오 근데 엄마 방금도 말했는디 아무리 화내도 말안듣네화남
1개월 전
익인7
갑자기 그 정도로 찍히는거면 췌장암일 수도 있음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 내말이 아
1개월 전
익인8
너무 응급은 아님
당장 속효성 맞고 기다려봐

1개월 전
익인8
엄마 당 800까지 올라가던 사람임 원래 가정용은 600 넘으면 하이 뜸
1개월 전
글쓴이
ㅜㅠㅠ아하 아 무서워 진짜 어케해야대 익아? 이런 상황에서는??? 잘 아는 것 같아서 물어봐 제발..
1개월 전
익인8
속효성 인슐린 ㄱㄱ 당장 어머니 일으켜서 걷게 해
1개월 전
글쓴이
속효성 인슐린이
혹시 뭐야?? 울엄마 그 배에 맞는 인슐린 주사 한개밖에 없대 ㅠㅠ

1개월 전
익인8
글쓴이에게
무조건 다음부터 속효성 처방 받아
인슐린 보여줘봐

1개월 전
글쓴이
8에게
잠시만

1개월 전
글쓴이
8에게
이거야 엄마꺼 주사기 ㅠ

1개월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이거 지속성이야 더 맞으면 안돼 아침에 한번 맞지?

1개월 전
글쓴이
8에게
ㅎㄹ 응 그런 걸로 알아!!! 매달마다 병원가서 인슐린 조절하고 약도 새로 타고 그러고 있는데 ㅜ 저것도 의사가 처방해준 거

1개월 전
익인8
그리고 당뇨는 합병증 나타나야 조절된다 ㅋㅋㅋ 우리 엄마도 조절 안해서 당화혈색소 15까지 치솟을 때까지 아무것도 안 했는데 발 썩기시작하니까 당혈 6.7임 이제 나보다도 낮아지겠음
1개월 전
글쓴이
헐.. 아니 그럼 익인이네 어머니 지금은 어떠셔??ㅠㅠ
1개월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우리 엄마 발은 계속 썩다가 만 상태로 유지되고 있고 절단 안 했고 당 180-200으로 유지 중
무서우면 본인이 조절 해 지금은 안 무서워서 그래

1개월 전
글쓴이
8에게
하 진짜...어쩜 사람이 저렇게 태평하고 관리를 하나도 안하는지 이미 저번에도 응급실 가고 중환자실 가고 생명위험했었거든 그뒤로 난 걱정돼서 미치는데 본인은 관리를 아직도 안해

1개월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진짜 이건 다리 썩어봐야 느껴
나 우리엄마 설득해서 다섯번이나 입원 시키고 그래도 조절 안 되던거 발 썩으니까 바로 고쳐져 ㄹㅇ…

1개월 전
글쓴이
8에게
ㄹㅇ.. 진짜 왜 이럴까 사람은
왜 미리 좀이라도 예방할 수 있는데 귀찮다고 안하는 걸까 자기 몸인데 ㅠ

1개월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진짜… 원래 당뇨는 합병증 말고는 증상이 없어서 환자들이 많이 무시해 제일 무서운 병인데
스트레스 주지 말고 냅둬… 나는 걍 냅뒀어 15년 넘어가니 편안해지더라

1개월 전
글쓴이
8에게
그래? 에혀 ㅠㅠ 자식인데 머 어케 해야될지 모르겟다 걱정돼서 무쌈말이 해준다고 야채랑 재료 사놨는데 다른 배달음식 먹는다고 지금 미뤄지는 중..

1개월 전
익인8
글쓴이에게
걍 냅둬 진짜 스트레스 받으면 당 더 올라가
쓰니도 조심하자 밥 먹고 무조건 30분 걷기 알지?

1개월 전
글쓴이
8에게
고마워ㅜㅜ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8
글쓴이에게
그리고 좀만 이해해주자 ㅠㅠ 원래 식욕이 조절 안 되는 병이야

1개월 전
익인9
500인가 600이상뜨면 그럴걸 내가 그랬음
1개월 전
글쓴이
익아 그럼 그땐 어케해야대? 너무 걱정되고 무섭다 ㅠㅠ 엄마가 병원아무리 가라해도 간다고 대답도 안하고..
1개월 전
익인9
질염도 생기고 손도 저려서 말안듣고 그랬었는데 나는 .. 난 바로 입원했어 2주정도 하고 많이 떨어져서 퇴원했고 퇴원하고나서 저혈당도오고 그러니까 당관리 잘 해줘야대ㅠㅠ
1개월 전
글쓴이
글쿠나 무섭네 ㅜㅜ 익 지금은 괜찬아???
1개월 전
익인10
인술린 처방 받은대로 맞고계시대? 당장 병원가도 크게 해줄건 없을것 같은데 받은 인슐린 펜 이름이 뭐야
1개월 전
글쓴이
아우ㅜㅠ 인슐린은 위에 사진 올렸어! 근데 최근엔 잔다고? 아침에 맞아야 되는데 안맞고 저녁에 급하게 맞고 이런 식으로 제대로 안 지킨 것 같아 ㅠㅠ
1개월 전
익인10
인슐린 종류가 여러개 있는데 이건 지속형 같거든 하루 한번이면? 보통 아침 식전에 맞는데 저녁에 맞고 해서 조절 안되시는것 같아
1개월 전
글쓴이
아침에 한번만 맞아서 오후엔 조절이 안되는 것 같다는 말이지 익아??ㅜㅜ
1개월 전
익인10
아니 아침에 맞아야 유지되는걸 저녁에 맞으니까 조절이 제대로 안되지
1개월 전
글쓴이
10에게
아 그말이구나 ㅠㅠㅠㅠㅠㅠ 긍까 왜 자기 맘대로 맞냐구 울엄마 진짜..

1개월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너무 겁먹지 말고 당수치 쟀던거 다 기록해서 가지고 가 봐 지금 당장 저 펜 맞는다고 효과 없고 인슐린 잘못 맞으면 저혈당쇼크 와서 진짜 위험하거든?

1개월 전
글쓴이
10에게
근데 오늘 내일은 당장 병원에 못갈거 같은데 하루내내 인슐린 안맞으면 그래도 안되지 않아??ㅠㅠ

1개월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의사가 보고 처방해주는거라 속효성 주세요 한다고 줄지 모르겠는데 제일 필요한건 어머니가 심각성을 깨달아야하는것같다...... 오늘 안맞으셨어?

1개월 전
글쓴이
10에게
오늘 아침에 맞았을텐데 아마 ㅠ

1개월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지금 응급실 가면 해주는건 속효성 인슐린 투여해줄거야 그리고 지속형 맞아도 유지 안되는거면 처방 다시 받아야할듯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

1개월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일단 지금 당장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익잉 21대로 하고 토일 이틀 동안이라도 니가 체크해서라도 정확한 때에 혈당 체크하고 식전 세번, 식후 두시간뒤, 자기전 싹다 혈당 체크해서 적어두고 가지고 가보는것 어때? 아 오늘 토욜이구나ㅜ 암튼 하루라도

1개월 전
글쓴이
10에게
지금도 오빠랑 내가 계속 화내면서 진지하게 설득하고 있는데 안간다는 말만해.. 어린애도 아니고

1개월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정확한 때에 인슐린투어 혈당 체크하고
식전 세번, 식후 두시간뒤, 자기전
싹다 혈당 체크해서 적어두고 가지고 가보는것

1개월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이거라도 해봤음 좋겠어 매일 당 기록은 하고 계시니ㅜㅜ 당뇨 환자는 필수야

1개월 전
익인11
헉 엄청 위험해
1개월 전
글쓴이
ㅜㅜㅜㅜㅠ
1개월 전
익인11
난 340일때 췌장염와서 입원했옸어ㅠㅠ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너무 무섭다 진짜... 장난이 아니네
1개월 전
익인12
600 이상이라 하이 뜨는건데 약이랑 인슐린 둘다 쓰고있는데도 조절 안되는거면 인슐린 용량 늘려야돼 병원 ㄱㄱ 환자 맘대로 막 늘리면 안됨
1개월 전
글쓴이
아하 ㅠㅠㅠㅜ 곧 다시 병원 가라해야겠어 말을 안들어
1개월 전
익인8
속효성 꼭 달라고 해 하루에 4번 맞는거
1개월 전
글쓴이
의사쌤한테 속효성으로 바꿔달라 말하라 해야돼?
1개월 전
익인8
ㄴㄴ 지속성도 맞고 속효성도 맞는거야
아침에 지속성 밥 먹고 나서 마다 속효성

1개월 전
글쓴이
8에게
아하

1개월 전
익인12
시간이 늦긴 했지만 야간진료라도 보는데로 지금 가보는게 좋을거같은데...
우리 삼촌도 하이 찍어서 당화혈색소 검사결과 보고 약 조절하자 듣고 와서 그날 저녁에 갑자기 돌아가셨어

1개월 전
글쓴이
미친 아 무서워 아... 미쳤는데
1개월 전
익인12
어떻게든 지금 끌고 갔다오는게 좋을거같음 당사자가 자기 상태가 얼마나 위험한지 인지가 잘 안되시는거같어...
1개월 전
글쓴이
12에게
지금 옥수수 먹는대... 내가 아무리ㅜ먹지 말라고 소리쳐도 먹을 준비하고 있네 ㅋㅌ 진짜 어째야돼

1개월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스트레스 주지마 어차피 안 들어 그리고 그 식욕 본인이 조절 못해
ㄹㅇ이야 너무 미워하지마
뇌에서 식욕조절중추가 무너져서 그래

1개월 전
글쓴이
8에게
아진짜!?ㅜㅜ에효..

1개월 전
익인8
글쓴이에게
본인 잘못 아냐 미워하지 마

1개월 전
글쓴이
8에게
익아 근데 이정도로 당뇨가 심한 환자들은 다들 뇌에서 식욕조절중추가 무너지게 되어있어?? 진짜 이상할 정도로 조절을 못하셔 난 이거에 대해서 잘 모르다 보니 의지 부족이라고만 생각하고 다그치기만 했거든 그동안...

1개월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응응 진짜야
병원에서도 다 그렇다고 해
다그치지 마 ㅠㅜ
밥을 먹어도 밥을 안 먹은 것과 같게 느껴지는거야 포만감은 느껴지는데 만족을 못해

1개월 전
글쓴이
8에게
하 몰랐는데... ㅠㅠㅠ 뭔가 맘도 아프고 싱숭생숭하고 그렇네 어찌해야될지 요리도 잘 못하는데 그래도 간단한 거라도 당뇨식에 도움되는 걸로 만들어주고 싶은데 우리엄마는 하필 입맛도 까탈스러워서 뭘 만들어줘도 잘 안 먹고 속에서 안 받는다고 밀어내버리더라고 그래서 좀 더 해줄 수 있는게 없고 답답하고 그렇다고 본인 스스로 잘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참 어렵고 힘들기도 하네 그래두 그런 부분이 조절 힘들다는 거 알려줘서 고마워 ㅠ 평생 모를뻔했어

1개월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식이는 밥 먹기 전에 야채 먹고 단백질 위주 식사하는걸로 바꾸고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마 ㅠㅠ 식욕억제제 처방 받을 수 있으면 받구…

1개월 전
글쓴이
8에게
고마워 ㅠㅠ 언니한테 안그래도 전화했는데 언니도 지금 임당 진단 받아서 관리 중인데 그 얘기 똑같이 하더라... 식전 야채! 고마ㅜ어.. 근데 울엄마는 당뇨환자치고 막 과일 옥수수 떡 이런걸 안가리고 먹어서 조절이 안된다는 거구 평소엔 오히려 입맛도 없고 속에서 안 받은다고 식사 자체는 거의 거르는 편이라 ㅠㅠ 많이 먹거나 하지도 않구! 식욕억제는 안 받아도 될 것 같은데 그냥 식단이 문제인듯 고마웡 ㅜㅜ

1개월 전
익인12
글쓴이에게
뺏어 힘으로라도 뺏고 병원가야지

1개월 전
익인7
그러다가 급성 합병증 오면 바로 죽는건데...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내말이 왜저래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아하 ㅜㅜㅠ 일단 병원 다시 가라해야댈거 같아 오늘은 안갈거고 내일은 일요일이라 월요일이라도 가라고 재촉해야할듯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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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대병 아니구 그냥 일반 병원이야 ㅠㅠㅜ 글고 지금 옥수수 먹는대 또.. 이 상황에 미쳤나봐
1개월 전
익인15
바로 응급실 가 뭔 내일 가야 당장 가야 됨 당뇨 환자들 혈당 저렇게 높르면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말을 안들어 가ㅏ라해도 갈 생각이 전혀 없어
1개월 전
익인15
끌고 가 당장
1개월 전
익인16
그정도면 일주일정도 입원해야됨
1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걍 입원해야댈거 같은데 내가 봐도 가족들도 당에 대해 잘 모르고 환자 본인도 태평하니 나만 두통오네 진짜 나만 급하고
1개월 전
익인17
엄니한테 진짜 죄송하지만 진짜 최대한 강하게 나가... 연 끊을 기세로... 진짜 진짜 말 안통하면 그렇게라고 해서 살려야해... 진짜 큰일난다
1개월 전
익인17
그냥 119 불러버려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진짜 환자가 갈 의지가 없어서 갑자기 나혼자 119를 부르기가 ㅠㅠㅠ 가족들 다 태평하고
1개월 전
익인17
그정도면 그냥 쓰니도 걍 포기하고 참착하자 넌 할만큼 했다
1개월 전
익인18
병원에 일주일이라도 입원하셔서 조금이라도 조절하는 게 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20
병원가서 검사받아야지
전문가한테 물어봐

1개월 전
익인21
당뇨약이나 인슐린 주사 함부로 더 먹거나 하지 말고 의사가 처방해준대로만 해 지금 옥수수 먹는다는 거 보면 식단조절 안되는 게 큰 문제같음..
고혈당 증상 검색해서 그런 증상 없는지 확인하고 혹시나 상태 안좋아진다 싶으면 응급실이라도 모시고 가야하고
주말동안에는 당뇨식단으로 챙겨드시고 월요일날 직접 병원 모시고 가

1개월 전
글쓴이
응응 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22
무조건 병원! 병원 꼭 가! 어떻게 식단을 바꾸고 뭘 어떻게 해서 운동을 하고 하면 나아지겠지 하면서 그냥 있지 말고 꼭 병원...! 가서 의사쌤이 시키는 거 그대로 하고 약 받아먹고 하면 정말 괜찮아져 꼭 병원!!!!!!!
1개월 전
익인22
당뇨는 지금이 무서운 게 아니야 합병증 왔을 때가 제일 무서워 가족 중 한명이 당뇨로 고생하다 합병증 오셔서 별세하셨는데 그때부터 가족들 다 건강관리 열심히 하고있어 합병증으로 종일 병원 안을 집처럼 돌아다니고... 손가락 발가락 썩어서 자르고... 정말 힘든 병이야 한번 걸리면
1개월 전
익인23
일단 119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고 억지로라도 데리고 가자 설마 구급차까지 와있는데 안간다고 하시겠어..응급구조사쌤이 설득하면 가시겠지..안가시더라도 119 전화해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물어보면 대처법 알려줌
1개월 전
글쓴이
익들아 거실에서 나랑 오빠랑 설득하다가 안돼서 다른 지역에 사는 언니까지 전화로 동원해서 셋이서 설득하다가 아빠가 소리듣고 안방에서 나와서 내가 아빠한테 엄마 데리고 응급실 좀 얼른 갔다와보라고 했어 엄마 자꾸 어린 애처럼 안가안가 이러다가 내가 큰일난다고 난리쳐서 일단은 응급실 가보기로 했어 ㅠㅠ 걱정해주고 도움준 익들 다 너무너무 고마워...
1개월 전
익인12
다행이야 어머니께서 단순 식욕의 문제가 아니고 본인 병에 대한 이해를 하지않고 계시는거같아서 윗익들이 주말동안 식단조절하고 월욜에 병원 가봐라~해서 답답해서 한번 더 댓글 적으러 왔었는데...🥺 진료 받으시고 꼭 약 조절해서 오고 인슐린이랑 먹는 약 잘 챙겨드려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ㅠ 답답한 마음에 소리치고 엄청 다그쳤는데... 나도 맘이 편하진 않네 ㅠ 그래도 한순간에 자다가 나빠지는
것보단 나을거 같다... 진짜 심장 철렁했어 고마워!

1개월 전
익인24
누가 병원가도 당장 해줄 수 있는거 없다고 하는거 보고 마음에 걸려서 남기는데 해줄 수 있는거 많으니까 잘 치료받길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근데 걱정인게 이게 담당선생님도 아니고 응급실 가면 혈당이 치솟은 상황에 보통 어떤 처방을 해주시는지 해주실 수 있는게 있는지 걱정이 되네 보내면서도... 좀이라도 그냥 수치를 낮춰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 당장 급해서 ㅠㅠ
1개월 전
익인12
그건 걱정 안해도돼 응급실 있는 병원이면 당화혈색소는 외주 안 맡겨서 원내에서 당일에 결과 나올거고 당장에는 ri sliding해서 혈당조절하고 검사결과랑 환자상태 확인하고 조절할거야
1개월 전
글쓴이
와 진짜 멋있다 익아... 어떻게 이렇게 잘 알아? 너무 고마워 ㅠㅠ 진짜 진심으로 나 솔직히 응급실은 가도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해서 그냥 돌아올까봐 걱정 중인데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안심시켜줘서 일단 한시름 놨어... 진짜 너무 도움이 된다 익아 ㅠ 익들 다 천사야
1개월 전
익인12
글쓴이에게
간호사라서...아무래도...
아무튼 병원가서 잘 해결하고 오고 어머니가 병식이 없으시고 심각성을 잘 모르시는거같으니까 응급실 의사 만나면 어머니한테 혈당조절 잘하라고 좀 무섭게 얘기해달라고 해봐 ㅎㅎ 인슐린이나 먹는 약을 무한정으로 늘릴수는 없으니까 평소에 식단조절도 도와드리고 혈당검사도 자주 해보고 약은 너무 길게 타오지 말고 진료주기를 좀 짧게 잡아서 조절하는게 좋을거같아

1개월 전
글쓴이
12에게
와 역시.. 전문가였어 멋있어요 언니... 하... 익이 알려준 내용 참고해서 옆에서 잘 좀 타일러볼게 ㅠㅠ 하나하나 도움되는 정보들 설명들 너무 고마워 진짜.. 최고야 감동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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