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집에서 혼나다가 쫓겨나는거 흔해??

진짜 쫓겨날만큼 혼날만한 일 xxx

별것도 아닌 이유인데 부모님이 서툴러서 혹은 분조장..이라서 혼나다가 집에서 2번 정도 30분 쫓겨났는데 성인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가 않아..ㅎㅎ

흔한일인가?

[익인1]

우리 또래 땐 나름 흔했던 것 같음 요즘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글쓴이]

맞지 요즘은 상상도 못한 일인데 부모님이랑 잘 지내다가 문득 그때 떠오르면 부모님 얼굴 보기도 싫어져,,,

[익인2]

나 많이 쫓겨남 오빠랑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흑 같이면 나도 전혀 상처 아닐텐데 혼자 쫓겨나서 ㅠㅠ 더 기억에 오래남는건가

[익인3]

일단 난 쫓겨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랑 싸우다갘ㅋㅋㅋㅋ둘다 내복만입고쫓겨남ㅜ

[글쓴이]

나도 같이 쫓겨났으면 차라리 ㅠㅠㅠㅠ

[익인4]

나도 혼자 or 동생이랑 3번 정도 쫓겨나봄 근데 웃겨가지고 지금도 가족끼리 얘기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쫓겨나서 동네 돌아다니다가 엄마가 놀래서 나 찾으러 뛰어왔었고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랑 쫓겨났을 때는 근처 미용실, 놀이터로 놀러감ㅋㅋㅋㅋㅋㅋ 이때도 엄마가 찾으러 옴 ㅜ

[익인4]

사람 성향이나... 아님 쫓겨나게 된 과정(?) 등에 따라 상처 받을 수 있을 듯 ㅠ

[익인5]

난 한번도 없음

[익인6]

아빠가 나가라해서 걍 동네 걸어다니는데 엄마가 들아오라해서 3분만에 집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