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알바생 안웃고있으면 일못하는거야?

안친절한거고..? 난 알바생 웃든 안웃든 그냥 자기 할일만 똑바로해도 별생각 안들던데

은근 표정으로 꼽주는 고객님들 많음

[익인1]

웃으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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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서비스업이여도 안웃는거로 그런생각 한적없어서..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시킨거 실수없이 나오고 영혼없이 인사만해도 별생각안들더라고
나도 서비스업에서 알바하는데 진짜 개개개개미칠정도로 바쁠때 웃음이 안나오거든 뛰어다녀야해서? 근데 표정으로 꼽주니까 좀 그렇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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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째려보는 거 아닌 이상 걍 내가 시킨 거 제대로 주기만 하면 암생각 없는디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엉 나도 걍 서비스업 바쁜곳은 힘든거아니까 영혼털린눈알하고있어도 별생각안드는데 눈웃음 안치면 정색하고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지들끼리 속닥대는손님 엄청많아 ..

[익인4]

ㅇㅇ나두. 띠꺼운태도 아니면 걍 별생각안듦

[익인5]

근데 뭐 계속 생긋생긋 웃어야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웃는상이었음 좋겠음
내가 서비스업 알바 많이 해서그런가 그냥 서비스할땐 웃어야 더 친절한게 느껴져서 뭐 설명하거나 일할땐 안웃더라도 적어도 인사할때 정돈 미소는 띄고있어야한다생각해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리액션이나 웃음에 박하기도해서 그란가 기본이 무표정이니 안웃고있으면 굉장히 냉해보임

[글쓴이]

하..근데 내가 마스크쓰고 일한단말이야. 당연히 한가할땐 웃으면서 응대하는데 그렇지 못할때도 당연히있거든?
글고 걍 내 눈자체가 웃든안웃든 웃상이 전혀아님 ㅠ 여자치고 목소리도 엄청 낮아서 나름 하이톤으로 말해도 사람들이 목소리만듣고 약간 4가지없다 생각해서 짜증내고 그럼.. 그게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 내나름 하이톤으로 말하는건데 듣는사람은 좀 틱틱댄다 느껴지나봐 ㅋ;ㅋ 진짜 다 다른느낌으로 목소리 높혀말해도
그냥 태생부터 목소리얇고 하이톤인사람들이랑 나를 대하는게 완전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