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부채춤 글보고 걍 뜬금없이 떠올랐는데 뭐 걔네는 기억도 못하겠지만ㅠ
초딩때 쌍커풀 버프로 이뻤는데 그래서 남자애들이 날 엄청 좋아했음 근데 난 어릴때부터 그냥 남자가 너무 싫고 누가 날 좋아하는게 너무 창피해서 싫은티 개팍팍 내고다님
화이트데이에 사탕 받으면 그거 다 친구들 나눠줘버리고 (집에 가져가기 창피해서) 짝지어서 춤추는거 할때 나랑 같이 추는 남자애가 날 좋아하는 애면 같이 춤추는게 너무 싫어서 인상 구기고 그랬음.. 그래서 춤추다가 걔가 울먹였던게 아직도 생각남 진짜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