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자인데 남혐이 있는 이유는 남자들은 가정폭력을 옹호해서임

21살 남익인데 오늘 아빠를 보고 웃었다는 이유만으로 "뭘 보고 실실 쪼개냐 이 ㅅㄲ야"란 거친 막말과 언어폭력을 들은거 가지고

대학 남자동기+선배란 인간들에게 말했는데 아빠들이 말투가 투박해서 그렇다는둥,욕먹으면 오래 살거니 넘기라는둥,애정 없으면 욕도 안한다는둥 이런 🐕소리나 쳐하고 있음...애정이 있으면 실실 쪼개냐는 식으로 말하는게 정상인가?

[익인1]

실드는 아니지만 아래는 걍 남자식으로 위로해준거같은데.. 그 사람들이랑 너 성향이 안맞는듯

[익인1]

가정폭력이 나쁜거 맞고 아버지 잘못하신거 맞음 ㅠㅠ

[글쓴이]

나 지금 애비란 인간하고 같은 공기 마시는것도 기분 나쁨...죽이고 라도 하고싶어져

[글쓴이]

아버지라 불릴 가치나 있는 인간이야? 내 애비가?

[익인1]

남의 집 아빠니까 아버지라고 한거고 화좀 줄이는게 좋을듯 그리고 남자가 아니더라도 여자들도 사실 자기 관련 이야기 아니고 어두운 이야기면 오히려 분위기 완화하려고 걍 맛난거 먹자 이러면서 풀어 진지하게 안가려고... 그런 이야기를 엄청 가까운 사이가 아니면 보통 안꺼내고.

[익인1]

너가 오히려 친하지 않은 사람들한테까지 저런말을 해서 걍 반응이 저런걸수도 있음 마초라도 감정이 있음 그리고 너 당장 기분나쁘다고 아무한테나 가족 이야기 막 꺼내지마 이건 조언임

[익인2]

남혐이 옳다고 절대 옹호하는건 아닌데 저런식으로 남자들 특유의 '마초성'선망해서 힘들다하면 저따구로 받아치는경우 많은듯 왜 있잖아 우울증걸리면 남자놈이 뭔 우울증 걍 술한잔해 이런식으로

[글쓴이]

내가 남혐걸린 이유가 남자란 것들은 하나같이 마초성이나 옹호해서 그래....길가던 남자들만 봐도 다 차로 들이받아서 죽이고 싶어져

[익인5]

아버지가 말한거에 마상입은거 공감 안 해줬다고 죽이고 싶다 이러는 놈이 마초성 옹호 혐오스럽다 거리는거 개웃기네. 이렇게 폭력성만 있고 마초성이 결여된 20대 남.성 거북유방단들이 밖에서 칼부림이나 하고 그러는구낭 ㅎㅎ

[익인3]

여기 댓글 달아준 익들한테조차 분노 배설하는 거 보면 걍 글러먹었네

[익인4]

그건 폭력 옹호하는게 아니라 거기서 같이 슬픈척하면 분위기 다 죽고...오히려 보통 사람이면 진짜 안좋은일이면 상대방이 안타까워하거나 어쩔줄몰라하는게 더 곤란해하니까
솔직히 가정폭력 옹호하는 남자들이 어디있다고 그런걸로 남혐얘기하는지 잘 모르겠어

[글쓴이]

그럼 니가 보기에 본문에서 보기의 예시들이 위로하는 말들이야 이 쓰레기야?

[익인4]

애초에 그런얘기를 대학동기들이랑 선배들한테 하는게 눈치없는거같은데.. 그냥 그렇게 살아라... 그렇게 싫어하는 언어폭력은 자기가 하고있네

[글쓴이]

니 남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