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랑 같이 왔고 애는 한 6살?7살? 걍 유치원생같았음..
우리 편의점 포스기에 피규어 붙어있어서 애기가 신기해서
슬쩍 만지니까 할배가 건드리지마. 야구방망이로 맞아야되겠어. 이러는데 첨엔 응...? 장난으로 한 말인가...? 싶었거든??
장난이라도 에바긴 한데.. 하여튼 근데 말투부터 짜증섞여서 진심 같았음. 그러고 나가는데 애가 음료 뚜껑 열다가 빨리 못나가니까 빨리 나가라고 승질 개내는데 진짜 불쌍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