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다 못끝내도 칼퇴하는거 이해할 수 있어?

제목 그대로임 야근을 강요하고싶진 않지만 자기 일 못끝냈으면 당연히 더 해서 끝내야되는거 아니야? 동료가 맨날 칼퇴하다가 결국 못끝내서 다른 사람들이 맨날 도와줌...심지어 저녁 약속 있다고 신나서 칼퇴함..ㅋㅋㅋ 물론 종종 서로 도와줄수야 있지만 이 사람은 항상 완료를 못하더라 업무량도 나랑 비슷한데ㅋㅋㅋㅋ지금까지 계속 팀원들이 도와줌ㅠㅠ 같이 입사해서 잘 지내고싶었는데 일 진짜 못하는듯 게다가 뻔뻔하고...답답허다

[익인1]

아무도 지적을 안하는거????

[글쓴이]

지적하는건 못보긴했어..그래서 더 저러나

[익인2]

책임감 없네
자기 일 팀원한테 떠 넘기고 피해주고 자기는 돈 편하게 벌고 그게 맞나

[글쓴이]

ㅋㅋㅋㅠㅠㅠㅠ난 내 일 빨리 끝내고 쉴 수 있겠지 했는데 이런 변수가...

[익인3]

다음날나와서 자기가하면안돼??? 왜 도와주는겨

[글쓴이]

이번엔 혼자 잘 해주겠지하고 다들 믿어주다가 결국 마감기한 직전에 발등에 불떨어져서 다들 도와주는겈ㅋㅋㅋㅋ근데 진짜...혼자 할 수 있는 양이거든......

[익인3]

아이고...

[익인4]

본문 경우라면 이해 불가 당일에 못끝내도 어떻게든 기한 까지 본인이 단도리하면 내 알바아닌데 남한테 민폐끼치는건 안됨

[글쓴이]

일 시작할때부터 이 사람 몫 결국 또 도와주겠지 하는 생각 들어서 넘나 슬픔...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