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랑 안 맞아서 취업해도 금방 나오고 해서 경력도 없고 나이는 점점 먹어서 29이 벌써 올해만 해도 반년넘어가니까 너무 불안하고 힘들다ㅠㅠ
이제 29이라 신입으로 들어가기엔 늦은거 같아서 취업도 막막하고 어디가도 나 안 뽑아줄거같아ㅠㅠㅠ
전공관련 중소를 갔는데 막말에 내가 안 한 일도 나에게 뒤집어 씌우고 해서 내가 정신병 걸릴거같다고 판단해서 금방 나왔어서 회사생활에 대해 버틸수 있을지 너무 걱정되고 점점 갈수록 취업은 하고 싶은데 막상 취업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도 있어ㅠㅠ
다들 취업 잘하고 잘 버텨내고 사회생활도 잘 하는데 나만 제자리 걸음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불안하고 날씨도 우중충하니 우울해져서 눈물이 계속 난다ㅠㅠㅠ어떻게 해야 이 제자리 걸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