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예고 입시 준비하면서 담배 손댐
정신이랑 몸까지 갈아가며 예고 겨우 갔는데 학교 1년인가 다니고 슬럼프와 스트레스로 정신병 와서 자퇴하고 1년동안 히키코모리 돼서 집에서만 있었음
정신병 치료하고 삼수해서 서울에 있는 약대 갔는데 수능 후유증으로 학교 한학기 다니고 조울증 급성으로 와서 휴학하고 입원함
1년 쉬고 돌아와서 잘 학교 다니다가 또 심해지고 자살시도했다 강제입원 당하고 또 휴학크리 맞음
정신병원 입원만 3번함
근데 상태 좋아지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해보여서 사정은 아는 사람만 앎
진지하게 약대 공부량 따라가다가 정신병 또 심해지는 거 아니냐라는 우려 많이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