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7l

피자 1인 1판하던 스무살의 나는 어디에....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솔직하게 월급 얼마받아?399 9:5514257 0
일상아 혈압 동생 정규직 버리고 대기업 계약직 들어감ㅋㅋㅋㅋ300 10.16 22:0444561 2
일상애 낳았는데 친자확인 해보고싶다그러면 ㅇㅋ할거임?129 13:201539 0
야구다른팀에서 한명 가져올수있으면 누구할래 딱한명92 10.16 21:0611366 0
이성 사랑방/연애중본인표출 애인이 개뻥친거같은데 너무 머리가 아파서 집단지성!!99 11:0710039 0
운동화 세탁소 맡기면 물세탁 해주던데 10.13 16:42 20 0
테무 사본익들은 어땠어?4 10.13 16:42 84 0
코인빨래방 드라이시트 바운스향 아는사람?? 10.13 16:41 14 0
잘때 머리가 방문쪽이면 안돼??8 10.13 16:41 364 0
별 문제는 없는데 친구랑 가까이 지내고 싶지 않을 땐 어떻게 해??? 4 10.13 16:41 33 0
이성 사랑방 완전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재회해본 익 있어??5 10.13 16:41 214 0
이성 사랑방/연애중 희한하다? 1 10.13 16:41 49 0
알바에서 친목 안하고 싶은데.. 10.13 16:41 35 0
일본 어학교 진짜 별로임?ㅠㅠ 10.13 16:40 25 0
안 친한 친구가 자기랑 같이 생일 보내달라는데 개싫다…2 10.13 16:40 289 0
여자들이 더치페이 싫어하는거 말인데11 10.13 16:39 141 0
좋은 대학 다니는데 정병 와서 자퇴하고 싶다2 10.13 16:39 128 0
확실히 어릴때 공부해둔게 제일 머리에 오래 남는듯9 10.13 16:39 291 0
피임약 먹는데 생리한다 ..ㅋㅋ 9 10.13 16:38 703 0
오늘 정말 짜장면 탕수육이 땡기네3 10.13 16:38 40 0
돈까스,,먹을까 말까.7 10.13 16:38 22 0
이성 사랑방/ 썸남이랑 대도시? 영화봤는데4 10.13 16:37 327 0
생리 2-3달만에 터졌는데 생리통을 잊고 읶었네 와 죽겟다 10.13 16:37 21 0
지금 날씨에 두꺼운 니트 더울까?? 10.13 16:37 38 0
액션캠 이 가격 말이 돼?7 10.13 16:36 64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