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죽는거란 뭘까..? 어디로갈까..!

나 학창시절에 잠깐 엄~청 친했던 애가

최근에 죽었단 소식 들었는데, 뭔가 싱숭생숭하네~

죽으면 그냥 사라지는건데 뭔가 내가 다 허무한느낌?

우린 무얼위해 그렇게 달려온걸까 생각이 들기도하고,

어디로 가는걸까? 정말 이대로 사라지는걸까 생각이들기도하네.

그친구 참 꾸미기도 좋아하고 그랬는데

그거랑 상관없이 죽으면 끝나는구나..

사후세계가 있을까?

[익인1]

난 없다는 쪽이었는데 갑작스럽게 동생 보내고 나서 간절하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당

[글쓴이]

실례지만 동생은 사고였어..?

[익인1]

사고는 아니었어

[글쓴이]

그랬구나 많이힘들었겠어. 괜히 죄책감도들고.. 이친구도 스스로 간걸로 알고있어서..

[익인2]

난 있을 것 같아 사후세계

[글쓴이]

지옥 천국 이런거..?

[익인2]

그렇게 구분지어서 생각은 안 해봤구 그냥 제2의 세계가 있을 것 같옹ㅋㅋㅋ

[글쓴이]

혼들이 떠다니는?! ㅎ ㅋㅋㅋ
나는 s라서 뭔가 그냥 죽으면 아예 의식조차 없으며 죽었는지조차 모를거같아.. 그래서 허무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