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디자인 이제 6년차인데....ㅎㅎㅎㅎ
너무 현타온다ㅎㅎㅎㅎ 이 감정이 아마 내 우울증 증상이랑 연관있겠지,,
디자인이 아니라 피드백받아서 고치고 디자인 미감 다 내 손으로 망가뜨리는 이 일에 현타가오넹,,
피드백 올떄마다 아직도 가슴이 쿵쾅대고 한숨만나오면서 답답해,,,ㅎ...
이 일 그만할때가 온건가 싶기도하고
그냥..그래서.. 시안 작업 시작할때도 뭐 시큰둥해져..
다른 작업물 보고 저건 피드백이 얼마나 오갈까 란 현타오고..ㅎㅎ
당연한것들이라고 생각하면 그런거겠지만..
픽셀단위로 쪼개서 수정을 10번씩 할때마다 하.....
다른일 하고싶은것도없고 그냥 죽고싶다 ㅋㅋㅋㅋㅋㅋ
다른 직업찾아도 뭐 똑같겠지,,돈버는게 다 어려우니까
그냥 근데..수정수정 끝도없이 오고가는 이 직업이 진짜 너무 피로감이 심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