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많이 높은편이고 몇번의 이별로 불안회피형인거 같아진거 인식은 하고 있는데 여태 누구 안믿고 안만나다가 최근 몇년만에 만난 연애를 단기간에 차였거든 ( 내가 회피라 느끼는건 대화에 내 감정을 솔직하게 말 안하고 좀 회피) 근데 새로운 사람이 바로 생겼는데 이제 상대가 날 아무리 이뻐해주고 관심생겨도 그냥 다 똑같네 하면서 그냥 고맙긴 한데 같잖고 좋은사람이고 외모도 괜찮지만 이젠 별 생각이 안들어 .. 나 회피형건가 맘이 고장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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