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나오고 고시공부한지 8개월째인데
사고싶은거 다 사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할 수 있는건 할머니덕분임
할머니가 대학 입학하자마자 카드주셔서
(할머니가 나오셨던 여대 입학했거든
그래서 엄청 좋아하셨어)
생활비부터 여행,
폰 바꾸고 노트북 자잘한거 사는것까지
할머니카드 쓴지 7년째야ㅋㅋㅋ
지금은 손녀 고시공부하는거 안쓰럽다고
용돈도 통장에 넣어주심
대학때랑 대학원다닐땐 달에 300~400도 썼는데
요샌 공부해서 많이쓰면 200 보통은 150정도 씀
나 합격해도 일해서 번돈은 저축하고
생활비 계속 쓰라하심
주변에서 어떻게 매번 긍정적이냐 하는데
주변에 자랑은 못하지만
여유가 있고 믿는구석이 있어서 그런지
시험스트레스도 없고 늘 밝은 것 같다고 느낌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