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솔직히 애인있는 사람 짝사랑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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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면서 계속 좋아하는 내 자신이 웃긴데

남들은 잘만 잊는다는데 나는 왜이러냐

현타는 현타대로 오고.. 이야기 잠깐 나누면 그것대로 기분 좋다고 생각하거나

괜히 망상에 빠져서 헤어졌나..?라는 생각도 들고..

[익인1]

빨리 잊어야해.....

[글쓴이]

잊을려고 한지 언.. 1년째...

[익인1]

도의적으로도 문제가 있긴하지만 진짜 쓰니가 너무 힘들거같아 새로운 관심사 찾든가 해야될듯

[글쓴이]

운동도 하고..억지로 덕질이든 즈격증공부 하면서 잊을려고 하는데… 이런다 계속

[익인1]

티 안내고 접근하지도말고 버티다가 헤어지면 낚아채든가 노력을 더 하든가 고백해서 차이는 수밖엔...ㅠㅠㅠㅠ

[글쓴이]

1에게
같은 직장이라서…진짜 퇴사가 해결이려나..ㅠ

[익인2]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인간은 감정에 나약한 동물이라ㅠㅠ

[글쓴이]

진짜.. 미치겠다 괜히 잊을려고 온갖노력 다했는데 그냥 어느날 갑자기 막 먼저 말 걸어주면 진짜 그냥 무한 반복임..

[익인3]

짝사랑도 사랑이다

[글쓴이]

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