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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우연히 봤는데

엄마가 회사 사람이랑 그런 사인가봐

그쪽도 가정있고...심지어 그쪽은 애가 프사야

이런건 살짝 남의 얘긴줄 알았는데...

걍 모른척해?



 
익인1
말하는 게 낫지 않아..?
2개월 전
글쓴이
뭐라 말해...?하지 말라고?ㅠㅠ
진심 토나와..........

2개월 전
익인1
내가 알고 있다고 언질 줘야 할 것 같아. 그 사람 누구냐. 심지어 상대방도 가정 있는 것 같던데 어머니께서도 인지하고 계셨는지 묻고 만류해봐야 할 것 같아....
2개월 전
글쓴이
카톡 읽어봤는데 서로 부인얘기 우리아빠 얘기 하고 심지어 내 얘기도 함...
2개월 전
익인1
헉. 그래도 자녀가 본인의 치부를 알고 있고 심지어 직접 언급하는 건 심리적 압박감이 다르지 않을까? 내로남불이라지만 자녀가 아는 건 또다른 문제잖아ㅠㅠ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ㅠㅠ모르겠다 뇌정지야 완전 왜 그걸 봐서ㅠㅠ걍 모르고 살걸

2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도 결국 쓰니에게 안 좋은 영향 미칠 것 같으면 일찍 바로잡는 게 나을 것 같아...

2개월 전
익인2
모른척ㄴㄴ 엄마랑 어디 카페같은데 가서 얘기 좀 해봐. 아빠가 알기 전에 너가 알고있다는걸 알려야해. 정신차리라고 얘기해줘야함. 내친구 그렇게 끊어냄.
2개월 전
글쓴이
정신이 차려지는걸까 아ㅠㅠ무슨생각이지 진심...스트레스ㅠㅠ
2개월 전
익인2
익이랑 어머님 사이를 모르니 길게 말은 못하겠지만.. 우는버전 화내는버전 설득버전 등등 생각하고 카페가서 우선 진지하게 얘기하는걸 추천...
2개월 전
글쓴이
ㅠㅠ모르겠어 이게 하지 말라고 되는문젠가 싶음 고마워 열심히 생각해볼게
2개월 전
익인1
22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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