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자기 물건도 제대로 없고 이상한 옷만 수십개에 쓰레기들도 자기 서랍장에 넣어두고 그랬는데
기숙사 같이사는 언니들이 그거 고무장갑끼고 우체국박스에 싹 넣어서 착불로 보냈거든
이거 지금 생각하면 너무함? 난 그때도 지금도 너무하단 생각은 안했는데 어캐보면 괴롭힘인가..?
버릴순없고 자기물건이니까 보낸건데
글고 미혼모였는데(미혼모인건 전부 알고있었어서 문제없엇음)
근데 자꾸 무단외박해서 남자만나고 또 임신하고 그래서 쫓겨난걸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