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직장이 본가에서 꽤 멀어.
4-5시간 걸리는데 직통버스도 없어 한번 갈아타야 해
그래서 집에 자주 못가고 두세달에 한번 다녀오는것같아...
그리고 기숙사에서 지내는데 기숙사가 아주 많이 지저분하고 나 포함 3명이서 살아서 불편한것도 많아.
그래서 원래는 올해까지만하고 내년에는 본가 근처에 있는 곳으로 이직을 하려고 생각중이었어
그런데 마땅한 이직 자리도 잘 없어보이고
이직하더라도 지금 있는곳이랑 비교하게 될까봐 그게 걱정이야.
현재 2교대를 하기 때문에 월급은 500가까이 받고 일 강도도 내가 생각할때는 높지는 않은데
여기서 좀 더 다니는게 맞는걸까..
얼른 본가로 돌아가고싶다가도 이직하면 지금 직장이랑 비교하면서 일 하게 될까봐 진짜 하루에도 몇번씩을 고민하는데 미치겠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