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미 만나서 기분 안좋음 ㄱ-

지하철에서 자리났길래 앉았는데 옆에 남자가 허리 쭉피더니 팔에 힘을 빡 주면서 반대쪽으로 가게끔 완전 미는거야.. 그래서 옆으로 살짝 갈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서 그냥 버텼는데 점점 더 심해져서 내가 너무 힘든거야 허리도 안좋아서 너무 아팟음 ㅜ근데 옆에있던 남자가 지가 힘줘놓고 나보고 겁나 뭐라하더라 ㅋㅋㅋㅋㅋ 왜 힘주고 이냐면서 쌍욕하는데 황당해서 대꾸할 가치도 못느껴서 안들리는척 하고 계속 가만히 있으미까 하면서 욕하고 내리더라 .. 개황당해.. 그럼 밀지나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