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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는 건동홍 학부 졸업하고 스카이 대학원 들어왔고 애인은 국립지방대 졸업반인데 (애인이 나보다 1살 어림) 애인이 상상을 해서 본인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고 스트레스받아 하거든? 교수님한테도 매일 닦여서 힘들어하는데 이번에 교수님이란 상담을 했는데 교수님도 답답하셨는지 그냥 생각하지 말고 일단 작업을 하라고 했대.

근데 나는 애초에 창작 전공이고 예체능에 공들인 시간도 차이나니까 물론 과는 다르지만 작업을 들어가기까지의 틀은 조언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조언을 해 줬어 근데 계속 근데~~ 근데~~ 이런식으로 내 조언을 싸그리 무시하는 것 같이 말해서 나도 니 여태까지 작업하면서 하루 종일 작품 생각만 하고 연구에 몰두한 적 있냐 했더니 없대(난 항상 그래왔음) 그래서 너 그거 꾀병이야(스트레스받아하는게 내 입장에선 노력도 별로 안 하고 교수가 피드백 개떡 같이 주니까 투정부리는 것 같았음)

암튼 꾀병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 갑자기 너 나 가르치려 드냐면서 니가 교수냐면서 급발진 하는데 내가 오지랖 부린 건가? 3년 만났고 비슷한 전공이면 충분히 조언하고 토론할 수 있다 생각했는데 나는



 
익인1
자격지심 열등감인듯
2개월 전
글쓴이
아니 꾀병부린다는 말이 그렇게 멘탈 나갈 일인가..? 애인이 저러길래 나도 그 정도 말로 멘탈 나갈 거면 예술하지 말라고 했는데 말넘심인가 하... 짜증나
2개월 전
익인1
아니 걍 너가 가르치듯한게 짜증난거같은걸 그전에 얘기에도 근데 하면서 반박햇다며 ㅡㅋㅋ
2개월 전
익인2
원치않으면 걍 조언하지마 일방적인거임ㅋㅋ
2개월 전
글쓴이
조언을 안 바라면 그렇게 힘들어하지나 말든가..... 걔는 그냥 나 이제 이런 식으로 할 거야. 그냥 그렇다고 ㅇㅇ 이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보기엔 그거 아닌 거 같거든
2개월 전
익인2
네가 보기엔 아닌거 같더라도 남의 작업물이잖아 말 그대로 네가 교수도 아니고
2개월 전
익인3
상대방이 요청했을 때나 조언이고 혼자 나서서 조언하는 건 그냥 훈수고 오지랖 부리는 꼰대거든요
2개월 전
글쓴이
오키 알겠어 난 사실 이렇게 조언해 줄 사람이 옆에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해서 그런지 나도 걔한테 그렇게 한 듯 걍 닥치고 있어야겟다
2개월 전
익인4
난 너가 애인 깔보고 있는 것 같은데. 첨에 대학 언급한 것 부터
2개월 전
글쓴이
대학 언급은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빌미를 설명하기 위해서였고 깔본다기보단 걍 답답함
2개월 전
익인5
22 나도 쓰니가 애인 아래로 보니까 그런거같음
2개월 전
글쓴이
어느 정도 맞는 거 같긴 해 본인 전공에 대한 애정이나 실력이 다르니까
2개월 전
익인6
나도 예체능인데 이건 너가 애인깔보는거같음
예술분야가 참 어려운게 기준이없어서..ㅋㅋ
피드백은 당사자가 원할때 하는게 예의지

2개월 전
익인6
내 애인도 예체능인데 난 함부로 말 안함..
2개월 전
글쓴이
알겠음 오지랖 부린 거 인정하고 사과해야겠다
2개월 전
익인7
니가 애인을 깔보고 있는게 맞는듯 교수면 ㅇㅈ인데 내가 애인이여도 개오지랖훈수임 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8
나도 디자인 하는데 예체능 하는사란 솔까 알자나..이상해도 자기 프라이드 확고한거ㅎ그게 항상 저평가 받아도 그사람 스타일인거임.본인이 요구하지 않는 이상 조언 하는건 그건 훈수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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