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거 28욜로 글 있잖아

퇴직금으로 한달 해외살아도 돼?

모아놓은 돈 다 써도돼?

이런글 올라오면 다 쓰라하던데

저런글은 반응 다른거 보면 좀 신기함

30대 백수 모은돈없음 등등 이런것도 다 괜찮다 하는것도 그렇고

[익인1]

걍 괜찮다는 말 듣고 싶어서 쓰는 글이라 괜찮다고 댓글 달아주는 거.....

[글쓴이]

아 진짜 괜찮다는게 아니라??
난 그런 반응보면서 왜 직설적으로 말 못하지 진짜 저렇게 생각하나
항상 이생각이였는데...

[익인1]

ㅋㅋㅋㅋ 그대로 믿으면 안됨... 그런 글이랑 댓글들 조차 넷사세니까...

[글쓴이]

ㅇㄴ쿠ㅜㅜㅜㅜ그런거였구나

[익인2]

적정선은 지키고 다 쓰란 말이 아닐까.,

[익인3]

어리거나 학생이면 ㄱㅊ다고 하지 나이먹고 누가 ㄱㅊ다고해...

[글쓴이]

아냐 진짜 괜찮다해
10의 9이상은

[익인4]

전혀아님 ㅋㅋ 나이 많으면 절대적으로 부족한게 시간이어서 무조건 가라하지.
저런 건 돈을 떠나서 진짜 해야될 때가 아니면 거의 못하는게 현실임

[익인4]

나이를 떠나서 해외 살아본 사람 아니면 돈을 떠나서 무조건 해보라고 하고싶음
혼자 타향살이하면서 견문 넓힐 기회 쉽지 않음.

[익인6]

28도 솔직히 어린 나이지~~~ 외국 나가서 사는거, 적금 안하는거 다 상관 없는 나이인거같은데
그렇지만 저런 갑작스러운 일에 대비할 정도의 비상금은 두고 욜로생활 하는게 맞지않나 싶다,, 그정도 나이는 되잖아

[익인7]

암만 그래도 최소한의 비상금은 마련하고 가든 해야 한다고 생각

[익인8]

마냥 괜찮다고 하기엔 알바하고 군대가서 열심히 돈 모은 동생들이랑 너무 비교돼서..

[익인9]

가도 됨 놀아도 됨 대신 동생이 그럴 때 상처 입을 자격도 없음 동생은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본인은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했으니 감당할 줄 알아야지

[익인10]

솔직히 안모아도 괜찮다는 댓들도 다 이해안갔었음ㅋㅋㅋㅋㅋㅋ무슨 몇백씩 저금하라는것도아니구 50씩만 저금해도 1년에 600인데...걍 괜찬다고 하는 사람들만 댓 달아서 그런듯

[익인11]

걍 정상적으로 부모한테 지원 받아 살았고, 형제들 다 있는데 욜로 하는 건 저 글처럼 뭔 일 나면 난 책임 안진다 그 뜻이지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거임

[익인12]

그동안 월급받으면서 저축 했다는게 베이스에 깔려있으면 퇴직금 다 쓰거나 반만남기고 다 써도된다고 생각해 그런데 직장 다니면서 모으지도 않고 다 쓰는건 정말 아니지…..저런 상황 말고도 갑자기 큰 돈 나갈일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저금 필수로 해야돼

[익인13]

28이면 비상금은 있어야지..그리고 동생이 돈 좀 모으라고 잔소리했다는거보면 집도 여유롭지 않다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