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혼영 혼공 혼놀 잘하는 애들은 굳이 연애 없이도 잘사는 애들인데

그런 사람들만 골라서 번호따는 사람들 있더라 타겟 잘못 잡은것같음

누구보다 혼자 잘사는 부류들한테 ㅋㅋㅋㅋㅋ

굳이 친구 안부르고 맘편히 혼밥하는 여자가 모르는 사람이랑 친해지고싶을리가.....

[익인1]

사람들도 굳이굳이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잖아

[글쓴이]

오잉?

[익인5]

...?ㅋㅋ

[익인10]

고양이는 귀여운데?..

[익인11]

이정도면 글 잘못 찾아온 거 아님?

[익인1]

독립적이고 사람의 손길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고양이들을 귀엽단 이유로 키우려는 사람들이 많듯이
연애 관심 없고 독립적인 사람들에 관심 갖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단거야

[익인1]

결국 번따하는 사람의 취향이 중요한거지, 그 대상이 그걸 원하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거

[익인14]

..??

[익인15]

고양이는 귀엽기라도 하지 대체 무슨 댓을 단거람??

[익인17]

그거랑은 다른거같은데... 고양이는 집에 데려가는걸 거절할 수 없지만 사람은 거절할 수 있고 혼자 잘 노는 사람은 연애에 흥미없어서 번따를 거절할 확률이 높으니 타겟을 잘못 잡은 것 같다는게 이 글의 요지인데... 번따하는 사람의 취향이랑 무슨 상관이야 천년의 이상형이라도 거절당하면 끝인데 혼자노는 사람은 거절할 확률이 높잖아

[익인1]

내 요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취향이기 때문에 시도할 수도 있다는거야. 성공률이 높든 낮든은 부차적 문제고

[익인17]

난 그거랑도 다르다 생각하는데 사실 진짜 번따 잘 안하는데 너무너무 맘에 들고 번호 안물어보면 일년동안 벽차고 후회할거같아서 번따하는거면 그 말이 맞지 연애에 관심없어보여도 시도할수는 있는거니까 근데 번따하는 사람들은 보통 연애에 관심많고 심심하고 조금만 괜찮다 싶으면 번호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는 굳이 실패할 것 같은 사람한테 물어본다 싶은거지

[익인2]

아 맞앜ㅋㅋㅋ 꼭 혼자 있을 때 그런 일 있는데 생각해보니 그 사람들이 타겟부터 잘못 잡은 것 같앜ㅋㅋㅋ

[글쓴이]

예쁘게 입고 친구랑 놀다 헤어지는 애들을 타겟으로 잡아야 되지 않나? ㅋㅋㅋㅋㅋㅋ

[익인3]

개인정ㅋㅋㅋㅋㅋㅋ

[익인4]

ㅇㅈ

[익인6]

ㅇㅈ

[익인7]

ㄹㅇㅋㅋ

[익인8]

혼공은 머야? 공연?

[글쓴이]

웅 공연! 미친듯이 혼자서 공연보고 다니는 애들 ㅋㅋㅋㅋㅋㅋ

[익인12]

아나 혼자 공부인줄 딴 사람들은 같이 공부하나? 이러면서 읽음

[익인9]

아 그렇네 ㄹㅇ

[익인13]

차라리 클럽가거나 헌포가지 거긴 남자좋아하는 애들 많은데

[익인16]

근데 길에서 보면 구분 잘안되지않아?? 혼자 잘노는 사람도 가끔 친구만나면 꾸미고 나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