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해서 안 가겠다고 했는데 이런 경우는 내가 다 내야 해??

학교에서 2학기에 제주도를 가는데 사전 수요 조사를 두 세번인가 했어 신중하게 답하라고 했었고….

처음에는 간다고 체크를 했었는데 내가 사정이 생겨서 2학기에 휴학을 해야 하는 상황이야

그럼 난 2학기에 제주도를 갈 필요가 없는데 돈 낼 필요도 없는 거 아니야???

비행기랑 보험은 이미 예약했고 돈은 걷는 중이래

근데 자꾸 연락와서 돈 내야하는 거 아니냐는데 어떡하지

[익인1]

취소하고 위약금만 물면 되지

[익인1]

체크한 그 동의서 내용을 다시 살펴봐. 이런 경우 어떻게 하기로 되어있는지

[글쓴이]

학과에서 하는 거라 동의서가 없어 근데 계속 추후 변경은 안 된다고 공지 했었어

[익인1]

그럼 뭐 할 말 없네...

[익인1]

안 낼 순 있겠지만 일 많이 귀찮아질듯 뒷말도 많이 나오고

[익인2]

이미 예약 다 한 거면 한 명만 취소가 안 되는 거 아냐?

[글쓴이]

그치 근데 나는 내가 가지도 않는데 왜 내야하는지 모르겠어

[익인2]

이미 너 몫만큼 예약을 해서 예산 측정하고 걷는 거니까 당연히 내야지.. 그래서 애초에 신중하게 조사하라고 한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