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케이 셀프왁싱을 한번 사보았어!
이번 희생양은 남자친구였어 ㅎㅎ (나는 자주 해서 뽑을게 없옹 ㅎㅎ)
헬스 가서 기구로 운동 할 때마다 겨드랑이가 털에 낑기는게 싫데서 바로 뽑아버렸는데
보니까 남자들은 모근이 두꺼워서 적당량 잘 발라놓고 천으로 떼는것이 스파출라보다 더 빠르게 뗄수 있겠더라구
(슈가링 방법이 여러가지임)
피는 조금 봤는데 그건 왁스의 잘못은 아니고 남자친구가 떼는 순간에 소리질러서 피부가 놀랜듯해!
그러게 왜 소리질러ㅎㅎㅎㅎㅎㅎ
이왕 소리지르는거 브라질리언도 다 떼버렸어!
역시 모근이 두꺼워 나중에 섬세한 부위는 핀셋으로 뽑았지만 손쉽게 천으로 뽑을수 있어 간편했어 ㅎㅎ
남친 눈물 찔끔 흘린거같은데 아닌척하는데 다음에도 뽑아버릴거라 했더니 처음엔 쫄더니 지금은 베이비가 된거같다며 잘 부탁한다고 하네 ㅎㅇㅎ
남친 왁싱 추천이닼ㅋㅋ재밌어
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