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남자가 내 ㄹㅇ 찐이상형임
일반인인데 잘생겨서 인스타 팔로워도 3만4천이고
락밴드 덕질, 독서 이런 취미도 겹치고
나한테 잘해줘…. 무뚝뚝하지만 그래도 나한텐 나름 덜 무뚝뚝 하다고 해야하나??
나한테 예쁘다 귀엽다 이런 소리도 많이 해주고
내가 얘한테 “나 기분 좋아ㅋㅋㅋㅋㅋ” 이러면 “너가 좋다니까 나도 기쁘네ㅎㅎ” 이런 말도 해주고 그러고
고맙다는 말도 많이 해줘! 나보고 “너가 나 좋아해주면 좋겠다“ 이런 말도 하기도 하고
근데 문제가 개노답인게 장거리야
얘는 오키나와 살고 나는 서울 살아서 어떻게 뭐가 안됨
얘가 군인이어서 맘대로 왔다갔다 하는게 안됨
어떻게 맘 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