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꼭꼭 갖춰입은 남자들 사이에서 헐벗은 2030 여자들이 몸 흔들고 방긋방긋 웃으면서 분위기 끌어올리고 응원 해줘야한다는게 뭔가 내 기분을 묘하게함 음악도 요상한 인방같은게 많아서 꼭 별풍 리액션 모아놓은거 같을때도 있고 근데 그거에 모두가 너무나 당연하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서 더 기분이 이상해
앞으로도 직관보려면 내가 익숙해져야 할 부분이겠지만 하여튼 아직은 적응안돼서 흐린눈 잔뜩함
응원단장의 cheer up 방식은 꽤나 상식적인데 치어리더에게는 꼭...굳이... 저래야만 하는가? 싶은것들이 있는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