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지 한달도 안된 신입인데..어제 대차게 혼남

솔직히 그 사람 한 분 때문에 퇴사 욕구 겁나 생김 심지어 일주일차때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화장실에서 엉엉 울었고 근데 내가 진짜 실수한건 맞아서 혼나도 할말 없긴 해..자잘한 실수를 좀 많이 했거든 다른분들은 약간 타이르듯이 말하는데 그 분은 ㄹㅇ 찐으로 선임들 다 있는 앞에서 겁나 혼내더라고..그래서 어제 그냥 내가 너무 바보같기도 하고 퇴사할까 생각 여러번 들었어ㅜㅜ

출근할때 저 분이랑 진짜 일하기 싫고 그래 맨날 역정만 내시고 질책만 하시니까 걍 퇴사욕구 겁나 올라가

[익인1]

나도,, 군데 난 3년차인데 갈굴사람 찾아다니는것마냥 ㅠ 오늘도 출근하기 싫어

[익인2]

그분+다른분들한테 혼날 정도면 실수를 많이했나보네
본인 실수 맞으면 그냥 죄송합니다!!! 크게 말하고 다시 같은 실수 안하면돼
어차피 운다고 해결되는 것도 없고 신입때는 누구나 다 실수하는거니까 너도 줄여나가는 연습을 해보자

[글쓴이]

진짜 한번 한 실수는 안해야 맞는건데 정확도가 떨어져서 혼나ㅠㅠ 이런건 어떻게 고쳐야될까

[익인2]

그 업무 매뉴얼을 메모해두고
일한 다음에 한번 더 검토한 후 최종제출 이런 식으로 해야함
나는 이 업무할 때 이런거 체크해둬야 한다 이런 매뉴얼을 혼자 다 만들어둬 내가 실수할까봐

[익인3]

그렇게 찐으로 혼내는 사람이 한명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타이르듯 얘기하는거라고 좋게생각해 그렇게 혼나면 나중엔 실수 안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