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회사에서 쓰는 정수기가 얼음정수기가 아니라서 그냥 탕비실 냉장고에 얼음 얼려놓고 쓰거든? 요즘 상사 몇 분이 더운지 계속 얼음을 쓰시는데 채워놓질 않으심...어느날 쓰려고 보니까 얼음이 별로 없더라고...아침마다 먹더니 내가 그동안 얼려놨던거 다 쓰셨나봐...그거 알고 그냥 내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얼려놓긴 하는데 왜 먹었으면 얼린거 비우고 물만 다시 채우면 되는데 그냥 두는걸까